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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민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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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노동조합 설립추진단, 국민노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머지 않아 제대군인노동조합이 설립되어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제대군인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노조 운용본부(본부장 이봉엽, 이하 “운용본부”)는 2022년 8월 26일 국민노동조합(위원장 이희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제대군인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약속한 ‘제복을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는 국가’에 공감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여러차례 모임을 가지며 제대군인이 주체가 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은 제대군인들의 권익을 보호는 물론이고 노사상생을 통한 국가 성장발전을 지향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 초일류 자유민주 선진국가를 만드는 일에 뜻을 모으고 노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 격인 운용본부를 구성했다. 이후 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활동을 본격화 하여 노조 설립에 대한 의견 수렴을 비롯해 여러 관련 단체들과의 협의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노동조합 설립과 활동은 노동과 관련한 전문 분야이므로 직업군인 출신의 제대군인들에겐 넘어야 하는 벽이 많아 국민노동조합과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했다. 국민노동조합은 초기업 노조로 출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러 산업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운용본부는 국민노동조합으로부터 제대군인 노조 설립에 필요한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노조 운용에 관한 자문과 법률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어 노조 설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봉엽 운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던 군인들이 사회에 나올 때는 안보 주역으로서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역할에 대한 박탈감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군인노조가 제대군인들의 정체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립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제대군인들이 참여하는 유‧무형의 애국‧호국활동을 통하여 국가 중흥의 빛과 소금의 역할은 물론, 국가 전복 세력을 응징할 수 강력한 힘을 가진 ‘제대군인 노동조합’을 조속히 설립하여 ‘제복을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고 제대로 대우받는 국가‘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제대군인노조 운용본부는 이후부터 국민노동조합 중앙본부 사무실 내에 별도 공간을 제공받아 노동조합 설립 작업과 조직 구성 작업,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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